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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notes8426 2025. 5. 26. 13:29

6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추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그와 함께 찾아오는 환상적인 여행의 계절! 6월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꽃과 자연 풍경이 만개하는 시기로,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6월의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1. 동해시 무릉별 유천지 – 라벤더와 에메랄드빛 호수의 조화

라벤더

6월 동해시에서는 라벤더가 환상적으로 피어나는 무릉별 유천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랏빛 라벤더와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져 마치 스위스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개화 시기: 6월 14일부터 시작

추천 팁: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후, 이른 시간에 방문하세요.

2. 평창 600마지 – 샤스타데이지로 뒤덮인 고지대

샤스타데이지

평창의 600마지에서는 6월 중순경부터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합니다. 고도가 높아 시원한 기온 속에서 펼쳐지는 꽃밭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추천 팁: 주말에는 차량 정체가 심하니 평일 방문 또는 이른 시간 방문이 좋습니다.

 

3. 함양 상림공원 – 국내 유일의 네모필라 명소

네모필라

함양 상림공원은 최근 네모필라를 심기 시작하며 새로운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추천 시기: 6월 초~중순

기타 볼거리: 다양한 야생화와 숲길 산책 가능

추천 포인트: 조용한 분위기와 다양한 꽃들

4. 통영 – 광도천 수국길  & 이순신 공원 수국

수국

수국의 계절, 6월! 통영에는 두 곳의 매력적인 수국 명소가 있습니다.

광도천 수국길: 천을 따라 이어진 수국길. 산책에 적합하지만 다소 분산된 느낌

이순신 공원: 수국이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수국이 밀집되어 있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5.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숨은 수국 명소

진주 월아산에 위치한 이곳은 수국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축제 일정: 6월 14일부터

분산된 부지: 일부 아쉬운 점이 있으나, 조용한 분위기 선호자에게는 추천

 

6. 영월 동서강 연당원 정원 – 금계국과 달맞이꽃의 향연

금계국달맞이꽃

6월 중순, 영월에서는 금계국과 달맞이꽃이 연당원 정원을 가득 메웁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여유로운 감상이 가능합니다.

7월 추천 이유: 유럽 수국이 개화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7. 정선 하이원 리조트 – 샤스타데이지로 물든 스키장

정선 하이원 리조트는 여름이 되면 샤스타데이지가 슬로프를 가득 채웁니다.

카트 이용 필수: 넓은 구역 이동 시 카트를 이용해야 하며, 추가 비용 발생 가능

추천 이유: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여유롭고 쾌적한 관람 가능

8. 철원 고석정 꽃밭 – 늦게 피는 꽃, 지금이 기회!

올해는 개화가 늦어져 6월 9일까지는 무료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개화 후에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니 실시간 개화 정보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결론: 짜증나는 더위를 꽃과 자연으로 씻어내자

날씨는 더워지지만, 아름다운 자연은 오히려 지금이 가장 절정입니다. 꽃이 가득한 명소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으며 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여름, 여러분의 인생샷을 책임질 6월 여행지들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