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동산 대책 총정리｜6억 초과 대출 금지, 6월 28일부터 시행

 

 

2025년 6월 28일부터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집값 급등세를 잡기 위해 첫 번째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했으며, 바로 다음 날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에 강한 충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핵심 요약: 이번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 7가지

1. 주담대 한도 6억 원으로 제한 (전국 적용)

기존: 시세에 따라 최대 10억~20억 이상 대출 가능

변경: 최대 한도 6억 원으로 제한

영향: 실수요자 포함, 고가 주택 구매 거의 불가능

2.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

기존: 연소득의 2배 수준 가능

변경: 연소득 이내로 제한

3. 주담대 만기 최장 30년 제한

기존: 최대 50년까지 가능

변경: 30년 초과 대출 금지

의미: 월 상환 부담 증가 → 대출 여력 줄어듬

4. 전세대출 보증 한도 축소

기존: 보증 비율 90%

변경: 80%로 축소

시행일: 7월 21일부터

5. 전세대출, 실거주 목적 외엔 불가

갭투자 방지 목적

실거주가 아닌 경우 전세대출 승인 제한

6.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LTV 축소

기존: 최대 80%

변경: 70%로 하향

7. DSR 3단계보다 강력한 선제 대책

7월 시행 예정이던 DSR 3단계보다 더 강력한 대책

사실상 대출 기반 부동산 투기 원천 차단

 

 

 

📉 시장 영향은?

1. 강남 3구 고가 주택 거래 급감 예상

2. 서울 전역 집값 상승세 둔화 혹은 하락 전환

3. 실수요자마저 매수 여력 약화

4. 정책 효과 없을 경우, 세금 규제로 이어질 가능성

🌍 서울 집값, 전 세계 1위 수준

최근 서울 아파트 값은 샌프란시스코보다 비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한 해외 거주자의 말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80억짜리 주택이 서울 기준 8억짜리 수준의 체감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 결론: 유동성 차단과 갭투기 원천 봉쇄

이재명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대출로 집 사는 시대는 끝났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서울 아파트에 대한 갭투자, 고소득자 중심의 투기성 자금 유입을 차단해 실수요 중심 시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부동산 정책의 변화와 전망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급변하는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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